청와대 개방되어 일반 관람객이 방문이 가능한 거 아시죠? 청와대 사랑채 개방 방문 후기를 지금 시작하려고 해요. 쌀쌀한 것 같으면서도 따사로운 요즘이 청와대 방문하기 딱 좋은 계절이지 않을까요?^^ 여름에 방문하면 정말 너무너무 더울 거 같아요. 생각보다 걷는 거리도 많고 오르막도 있으니 편안한 신발과 편안한 복장이 청와대 관람을 위한 팁이라면 팁입니다^^
청와대 예약 방법은 아래 클릭!!
2025.03.14 - [여행하는 수내이도] - 주말계획 청와대 사랑채 개방예약 및 주차 하기 (사랑채, 춘추문 공영주차장)
주말계획 청와대 사랑채 개방예약 및 주차 하기 (사랑채, 춘추문 공영주차장)
청와대청와대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역사적 명소이자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싶어 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예약 방법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원하는 날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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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정문
정문에 들어서면
일렇게 핑크 핑크 이쁜 핑크색으로 종합안내소가 있어요. 여기에서 예약하신 분들은 그냥 들어가시면 되고 예약이 어려우신 분들이 나 현장예약 하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나 외국인은 현장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여기 직원분들이 엄청 친절하세요. 정문을 처다 보고 지나가는 길이이었는데.... 뭔가 헤매는 듯한 분위기였는지.... 사전 예약을 했느냐 물어 봐 주시더라고요 ㅎㅎㅎㅎ 일행과 만나서 들어가야 해서 '괜찮다' 하고 일행을 만나러 갔어요. 직원분들이 친절히 물어봐 주시니 청와대 관람이 더 즐거워지는 기분입니다.^^
일행을 만나서 정문을 지나 들어가기 전 보안 검색을 실시 합니다^^ 겁먹지 마세요~ 단순 짐 검사 정도라 생각하시고요. 배낭과 같은 백팩만 저 x-ray 검색대로 넣으시면 됩니다.^^ 직원분들이 친절해요.
보안 검색 금지 품목
인화성 물질(라이터, 휴발유 등 발화 물질, 가스), 날붙이류, 주류
Flammable or Explosive Material, Sharp Object, Alcohol
실내입장 마감은 17:30입니다. 꼭 확인하세요~^^
청와대 셔틀버스 운행 시간
- 운행시간 8:30~17:30 // 청와대 시화문 출발시각 // 1호차 (44인승) 일반버스 08:30, 09:30 , 11:00, 점심시간 , 13:00,14:30,16:00,17:30 // 2호차(13+2휠체어) 휠체어리프트 09:00,10:15,11:45, 점심시간 , 13:45,15:15,16:45
- 탑승지점 청와대시화문(청와대 정문 도보 5분거리) 시화문-정문 250M( 5분)
- 주요 경우지- 경복궁역, 광화문역, 시청역
- 운행노선 ①청와대 시화문 →②금융감독원연수원입구 → ③광화문빌딩 (광화문역) → ④시청역 2번 출구 → ⑤태평빌딩 → ⑥서울파이낸스 센터 → ⑦광화문역 2번 출구 → ⑧법련사 → ⑨청와대 춘추관 → ⑩청와대 영빈관
보안문도 통괗면 이렇게 멋진 청와대가 눈앞에 보입니다.^^ 멋지지 않나요? 제 기억으로 중학생인지 초등학생 때인지 청와대를 개방했던 적이 있었어요. 내부관람은 못 하고 실외 관람은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또렷하지 않은 기억이지만 그 기억 속에 장소가 본관뜰이었나 봐요^^ 어릴 적 기억에 '여기가 청와대야.' 했던 기억. 버스에서 내려 '와~' 했던 기억이 있어요. 이래서 아이들에게 체험학습을 강조하나 봅니다. 몸으로 익히는 체험학습은 제가 봐도 기억에 또렷하진 않지만 여러모로 좋은 추억과 경험을 하게 하네요. 청와대 개방으로 관람을 예약했을 때 어릴 적 기억이 있어서 더 친근하게 다가왔던 청와대예요. 청와대 관람 가실 때 웬만하면 오전타임에 가시기 바랍니다. 어디든, 어느 관광지든 아시죠?^^; 오후 되면 사람이 정말 많이 붐비는 거. 청와대 실외는 엄청 넓어서 사람이 많다고 느끼지는 못 했지만 본관 같은 경우 사람이 많으면 좀 혼잡합니다. 본관 2층 올라가는 계단도 줄 서서 가야 하고 구경도 사람에 끼여서 해야 하니.... ;; 한적하게 국경 하고 싶으신 분들은 오전을 추천합니다. 사진은 토요일 오전 10시 입장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잘~ 하면 이렇게 사람 없을 때 사진 촬영 가능해요. 하지만 오후에는 불가능!
주차는 어디에 할까요?
청와대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운영 중입니다. 편한 위치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즐거운 청와대 관람이 되지 않을까요? 공영주차장이 넓지는 않지만 종로에서 이정도 주차 구역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어요^^
- 사랑채 공영주차장
- 춘추문 공영주차장
청와대 둘러보기
영빈관
영빈관은 외국의 대통령이나 총리 등 국빈이 방문했을 때 만찬, 연회 등의 공식적인 행사를 개최하는 건물로 1978년 1월 착공하여 그해 12월에 준공 되었습니다. 영빈관 전면에 사용된 4개의 기둥은 높이 13m, 둘레 3m, 무게는 1개 당 60톤에 달하는 통기둥으로 영빈관의 웅장함에 무게를 더하고 있습니다. 영빈관 내부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와 태극무늬 그리고 평화의 상징인 월계수로 장식되어 있으며 1층 홀은 외국 국빈을 접견하던 곳이고, 2층 홀은 대규모 오찬이나 만찬을 베풀던 곳이었습니다.
밖에서 본 영빈관 이에요. 하얀색 철문에 금장 봉황이 멋져 보이는 영빈관. 사랑채에서 청와대 정문 가는 길에 있으니 한번 지나가시면 기념사진 찍기 좋아요`~^^
영빈관 안에서 밖에 본 모습이에요.^^ 안과 밖에서 참 느낌이 다르죠?
정문에서 들어와 왼쪽으로 보면 영빈관으로 가는 길이 있어요. 길 쭉 따라가면 이런 문이 있고 그 길을 계속 따라가면 영빈관이 나옵니다.
관람 안내사항
- 실내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5시 30분 입니다.
- 영빈관 내에서는 물 이외의 취식을 금지합니다. (입장 전, 개인 가방보관 또는 분리수거함에 버려주세요.)
- 장애인 보조 안내견을 제외한 모든 반려동물은 실내 입장이 불가합니다.(케이지, 유아차, 가방 안 등 포함)
- 휠체어 유아차 외 킥보드 등 전동이동장치 반입을 금지합니다. (실내에 휠체어, 유아차의 별도 보관장소 없음.)
- 관람 종료 시, 정문 또는 춘추문을 통해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와대 본관
조선 시대 서울의 주산인 북악산의 정남향에 자리 잡은 본관은 국정을 수행했던 중추적인 장소로 국내 인사는 물론 외국 국빈 및 각국의 외교사절이 방문했던 장소입니다. 일제 강점기 조선 총독이 거주하던 곳을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1991년 9월 4일에 새로 지었습니다. 한국의 전통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우리 고유의 전통양식이 집약되어 있는 본관은 중앙의 본채와 좌우 별채로 구분되어 있으며 본채는 2층을 두어 별채와 위계를 달리하고, 팔작지붕에 한식 청기와를 올렸습니다. 본관의 외부 마감재는 우리나라의 재료인 화강석과 청기와를 주종으로 하였고 건물 주위의 조경도 소나무, 잔디를 사용해 한식건물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관저
대통령 관저는 대통령과 그 가족이 생활하는 전용 공간으로 대통령의 공적인 업무 공간과 사적인 업무 공간을 구분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관저는 궁궐 건축 양식인 팔작지붕 위 겹처마에 한식 청기와를 얹은 전통적인 목조 구조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생활공간인 본채와 접견 행사 공간인 별채가 기역자 모양으로 배치돼 있으며 앞마당에는 우리나라 전통 양식의 뜰과 사랑채가 있습니다. 대문은 전통 한옥의 분위기에 맞는 삼문으로 세워져 있습니다.
상춘재
항상 봄이 머무는 집'이라는 뜻의 상춘재는 청와대를 방문하는 외국 귀빈들을 맞는 의전 행사장, 비공식 회의장 등으로 사용된 곳입니다. 일제 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 관사 별관인 매화실이 이곳에 있었는데 이승만 대통령 시절에 상춘실로 이름을 바꿨으며, 1978년 3월에 천연 슬레이트 지붕으로 된 양식 목조 건물로 고쳐지었습니다. 그 이후 상춘재로 다시 이름을 바꾸고 1983년 4월, 연면적 417.96㎡의 전통 한옥으로 새로 지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한옥이 멋진 '상춘재'
동백나무 개인 온실을 지어 주었더라고요. 동백꽃이 피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좀 이르게 청와대를 방문했나 봐요^^
녹지원
120여 종의 나무와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가 함께 있는 녹지원은 청와대 경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일컬어지는 곳입니다. 녹지원 정면 중앙에는 수령 178년(2023년 기준) 된 높이 12,2m, 폭 15m의 한국산 반송이 있습니다. 1968년 조성한 녹지원은 국내외 귀빈 및 외교사절단을 위한 야외 행사장으로 사용되었으며 어린이날, 어버이날과 같은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되었습니다.
상춘재와 녹지원은 약도에는 멀게 그려져 있는데 가보면 엄청 가까워요. 코스를 짜실 때 꼭 본관을 먼저 가시고 내려와서 상춘재, 녹지원을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있어서 4번 코스로 정했는데 둘러보니 청와대까지 왔는데 관저를 안 보고 가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관저도 보고 싶은 욕심이 조금 나더라고요. 아이에게 여민 1에서 음료수 사주고 조금 쉬고 관저까지 보기로 약속을 하고 녹지원 바로 옆 여민 1관에서 음료 먹으며 쉬고 다시 관저를 향해 출발!
여민 1관
청와대 직원들이 머물며 업무를 보던 건물. 지금은 휴게 용도로 이용하고 있는 듯합니다.
춘추관
맞배지붕에 흙 기와를 올려 우아하고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춘추관은 대통령의 기자 회견 장소와 언론 취재 본부로 사용되던 곳입니다. 1990년 완공된 춘추관은 고려와 조선 시대 때 역사 기록을 맡아보던 관아인 춘추관과 예문춘추관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역사를 엄정하게 기록하고 자유 언론 정신을 추구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청와대
- 주소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 1
- 운영시간 : 매일 3월~11월 09:00 ~ 18:00 // 12월~2월 09:00 ~17:30
- 주차 주위 공영주차장 이용.
- 홈페이지 : https://www.opencheongwadae.kr/mps
청와대, 국민 품으로
청와대, 국민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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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 [여행하는 수내이도] - 청와대 사랑채 개방 방문 및 주차하기 ( 사랑채, 춘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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